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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논나노 논코메도 무기자차 선크림 SPF48 PA+++ 연령 : 30대중반 피부타입 : 수분부족지성 / 대부분의 크림은 바르면 간지러워 크림 자체를 잘 안 바름. * 샘플 1회분 사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용감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주관적인 사용감에 따른 서술입니다. 색은 옅은 산호색이지만, 피부에 올리면 색감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 무기자차 같지 않은 사용감에 반했다. 많은 제품들이 사용감을 좋게 하려고 나노단위로 쪼개고, 그렇게 작아진 입자들이 피부에 스며들어 좋지는 않다는 얘기 를 어디선가 본 것 같다. 그래서 논나노가 뜨고 있고, 가능케 하는 것이 기술력이라고... 나도 모르게 논나노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지, 사용감에 놀랐다. 백탁도 없고, 타고난 피부가 하얗고 뽀얀정도로 느낄만큼만. 딱 그만큼만 하얗게 된다. 화..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wash-off타입) 연령 : 30대중반 피부타입 : 수분부족지성 / 대부분의 크림은 바르면 간지러워 크림 자체를 잘 안 바름. * 샘플 1회분 사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용감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주관적인 사용감에 따른 서술입니다. wash-off 타입이지만 귀찮음을 무릅쓰고 해보기로 했다. 사용설명을 보니 [보습&진정 마스크. 세안 후 촉촉한 피부에 눈 가를 피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발라줌. 5~10분 후 미온수로 씻어냄(매일 사용 가능)]이라 써있다. 세안 후 촉촉한 피부에...... 라니... ㅡ,.ㅡ;;; 촉촉해지려고 쓰는건데 그 상태면 왜 쓰니... 쓰고싶은데 쓰질 못하지 ㅎㅎㅎ 촉촉한 피부상태를 만들기 위해 스킨 2번 레이어드 하고.... 드디어 바르는데... 장미꽃잎 실화니...? 흡사 촉촉한..
메디힐 멜라킬 더마베이스 선블럭 SP50+/PA+++ 연령 : 30대중반 피부타입 : 수분부족지성 / 대부분의 크림은 바르면 간지러워 크림 자체를 잘 안 바름. * 샘플 1회분 사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용감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주관적인 사용감에 따른 서술입니다. 얼굴에 바르는 제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선제품이라 나름 깐깐하게 고른다. 주로 클렌징하기는 어렵지만, 무기자차 위주로 바르고 혼합자차나 유기자차는 선호하지는 않는다. 이 제품은 무기자차로만 이뤄진 것 같지는 않다. 무거운 선제품이 부담스럽거나 촉촉한 선제품을 선호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선크림 위에 메이크업을 해야한다면 메이크업베이스 겸용인 제품이라 위에 올리는 제품의 양은 조금 줄야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사용평은 아침에는 촉촉하고 좋은데 오후에는 기름진 느낌이..
프리메라 퓨어 브라이트닝 슬리핑 마스크 연령 : 30대중반 피부타입 : 수분부족지성 / 대부분의 크림은 바르면 간지러워 크림 자체를 잘 안 바름. * 샘플 1회분 사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용감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주관적인 사용감에 따른 서술입니다. 씻어내는 타입의 마스크였다면 귀찮아서 안했을 것이다. [적당량을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 한 후, 다음 날 가볍게 물 세안하라]는 사용법 안내에 안심하고 얼굴에 척척 올렸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올라가는 타입이라 마음에 쏙 들었다. 크림 바르면 간지러워서 차라리 건조한 편을 택하는 편이라서 oil-free타입을 선호하는데(이 제품이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간지럽지 않아서 '오일없나보다' 추측일뿐...) 자고 일어난 후에도 개기름(?)끼고 그렇지는 않았다. 물세안할때도 잘 안 닦여서 한참..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지음, 안미희 옮김 / 문학동네 심오한 새드엔딩, 중학생필독도서라니. 중학교 1학년 때 도덕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도서를 이제야 읽어봤다. 읽다 멈추다를 반복하다가 간신히 읽어냈다. 재미없어서는 아니었다. 술술 읽힐 만큼 재미있었지만,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의 고뇌가 내게도 전달되어 오는 듯 답답하였다. 청소년 한스의 깊은 이야기를 청소년기의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돌아보건데, 나는 이해 못하고 책을 덮었을 듯하다. 달라도 비슷한 상황에 놓인, 오늘의 수많은 한스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작가는 소설의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가 자란 소도시를 관습적인 예의범절을 철칙으로 지키고, 자유롭고 고상한 정신보다는 돈과 사회적 성공을 추구하는 편협하고 속물적인 사회로 진단한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한스는 특별한 존재로 등장한다. 그는 슈바벤 지방의 ..
백수의 1만권 독서법 / 김병완 지음 / 아템포 P.31 “우리가 내면에서 성취하는 것이 우리 외면의 현실을 바꾸어 놓는다.” 즉시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독서를 하면 우리의 내면이 달라지고 내면에서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그렇게 내면에서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성취할 수 있다. 나아가 내면에서 성취한 것들이 우리의 현실과 미래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 (중략) 인생 최대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어야 한다. P.53 책을 통해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지나치면 재앙이 된다’라는 이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제공해주어 낭패를 당하면, 이내 곧 그 원리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하고 다음 번에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내가 다 퍼주고 잘해줬는데, 왜 나를 배신하지?”. 관계 형성에서 가장..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독서법 /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정윤아 옮김 / 비전코리아 P.5 책 읽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 전문 분야의 일정 수준까지는 독서에 의한 독학도 가능하다. 나에게 독서는 최고의 공부법이다. 포인트는 WHAT→WHY→HOW이다. P.20 저자가 논리적인 사고 없이 쓴 책은 아무리 읽어도 논리적인 사고력을 익힐 수 없을 뿐더러 머리도 좋아지지 않는다. 이런경우를 대비해 해당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들의 책을 선택하면 비교적 안전하다. 소위 '권위자'라 일컬어지는 그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한 차원 높은 논리적 사고력을 높여가는 것이다. (중략) 단, 논리를 좇아 끊임없이 생각하며 읽는 게 중요하다. P.21 독서법은 '속도'가 아닌 '목적'으로 나누어라. 1. 속독 원하는 정보를 찾거나 요점을 재빨리 파악하기 위한 독서법이다. 2..
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 김유라 지음 / 차이정원 P.49 웨인 다이어의[모든 아이는 무한계 인간이다] 아이는 현재로도 완벽하므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가끔 부모가 이 사실을 잊기 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고 부모가 원하는 틀 속에 맞추는 잘못을 범한다. 부모는 아이를 완전한 존재로 인정하고, 너는 이미 훌륭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어야 한다. 아이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를 비난하거나 부정해서는 안된다. 부모의 인정으로 인해 아이는 자신의 생활을 관리하고 언제든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P.51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사랑의 정의. 자기 자신 또는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나가려는 의지. P.55 책은 달랐다. 책은 내 울음을 묵묵히 들어줬고, 내 분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