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wash-off타입)

연령 : 30대중반

피부타입 : 수분부족지성 / 대부분의 크림은 바르면 간지러워 크림 자체를 잘 안 바름.

 

* 샘플 1회분 사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용감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주관적인 사용감에 따른 서술입니다.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

 

wash-off 타입이지만 귀찮음을 무릅쓰고 해보기로 했다. 사용설명을 보니 [보습&진정 마스크. 세안 후 촉촉한 피부에 눈

 

가를 피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발라줌. 5~10분 후 미온수로 씻어냄(매일 사용 가능)]이라 써있다.

 

세안 후 촉촉한 피부에...... 라니...   ㅡ,.ㅡ;;;  촉촉해지려고 쓰는건데 그 상태면 왜 쓰니... 쓰고싶은데 쓰질 못하지 ㅎㅎㅎ

 

촉촉한 피부상태를 만들기 위해 스킨 2번 레이어드 하고....

 

드디어 바르는데... 장미꽃잎 실화니...? 흡사 촉촉한 수분크림에 장미꽃잎들 조각들이 군데군데 묻은 느낌.

 

가볍고, 또 가볍다.  메마른 내 피부가 쫙쫙 먹어거 5분도 가기 전에 거의 흡수됐다.

 

미온수로 살살 닦어내며 마사지도 하며 (처진살 올라가라~올라가라~) 적당하게 밀착됐다가 씻겨내려갔다.

 

역시나 가벼운 타입이라서 씻자마자 느껴졌던 촉촉함이 곧 날아갔다. 수분크림을 덧발라주면 아주 좋을 것같다.

 

마스크한 지 2시간이 지난 지금.... 메마른 피부의 30대중반 여인은 마스크 한것을 잊었다. 그냥 수분크림 바른것과 뭐가

 

다르니....?

 

10대~20대초반에겐 추천!  피부건강한 30대이상에게도 추천. 건조한 사람은 한여름에만, 기름 폭발할때 쓰면 시원쓰~